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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는 광활한 국토를 자랑하는 나라로, 렌터카를 이용하면 더욱 자유롭고 알찬 여행이 가능합니다. 시드니에서 멜버른까지의 해안도로, 퍼스의 와이너리 드라이브, 그레이트 오션 로드 등 다양한 추천 코스가 있으며, 운전 시 유의해야 할 사항도 많습니다. 이 글에서는 호주에서 렌터카 여행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루트와 주의할 점을 소개합니다.
1. 호주 렌터카 여행 추천 코스
호주에는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완벽한 코스가 많으며, 각 지역별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.
① 그레이트 오션 로드 (Great Ocean Road)
- 출발지: 멜버른
- 도착지: 포트 캠벨 (Port Campbell)
- 거리: 약 240km (왕복 1~2일 소요)
- 하이라이트:
- 열두 사도 바위(Twelve Apostles)
- 런던 브릿지(London Bridge)
- 로크아드 고지(Loch Ard Gorge)
- 케넷 리버(Kennett River) – 야생 코알라 서식지
② 시드니 → 멜버른 해안도로 코스
- 출발지: 시드니
- 도착지: 멜버른
- 거리: 약 1,000km (3~5일 소요)
- 하이라이트:
- 자비스 베이(Jervis Bay) – 세계에서 가장 하얀 모래 해변
- 에덴(Eden) – 고래 관찰 포인트
- 윌슨스 프로몬토리 국립공원(Wilsons Promontory National Park) – 호주 남동부 최고의 자연 경관
2. 호주에서 렌터카 운전 시 주의할 점
① 좌측 통행 및 교통 규칙
- 호주는 좌측 통행 국가이므로, 운전 시 반대 차선으로 진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- 원형 교차로(Roundabout)에서는 오른쪽 차량이 우선이며, 반시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.
② 속도 제한과 벌금
- 속도 제한이 엄격하며, 초과 시 벌금이 매우 높습니다.
- 일반 도심 지역은 시속 50km, 고속도로는 시속 100~110km 제한이 일반적입니다.
- 스쿨존(School Zone)에서는 40km/h 이하로 감속해야 합니다.
③ 야간 운전 주의
- 시외 도로에서는 야생 동물(캥거루, 웜뱃 등)이 자주 출몰하므로 야간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 도로 위로 뛰어나오는 캥거루 사고가 많습니다.
④ 렌터카 보험 가입 필수
- 렌터카 예약 시 풀 커버리지 보험(Full Coverage Insurance)을 추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- 일부 도로(모래길, 비포장도로 등)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.
3. 렌터카 대여 및 추천 업체
① 주요 렌터카 업체
- Avis –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렌터카 업체, 공항 지점이 많음
- Hertz – 다양한 차량 옵션 제공, 신차 비율이 높음
- Budget – 비교적 저렴한 요금, 가성비 좋은 차량 보유
- Thrifty – 현지에서 인기 있는 업체로, 장기 렌트 시 유리함
② 렌터카 예약 팁
- 미리 예약하면 최대 30~40% 할인 가능
-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함
- 차량 픽업 전 손상 여부를 꼼꼼히 체크하고 사진 촬영 필수
결론
호주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자유롭게 여행하며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 멜버른에서 시작하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, 브리즈번에서 케언스로 이어지는 열대우림 드라이브 등 다양한 루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, 운전 시 좌측 통행, 속도 제한, 야생 동물 출몰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. 사전 예약과 보험 가입을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렌터카 여행을 떠나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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